고척 스카이돔서 2군 경기 본다…KBO 퓨처스 서머리그 8일 시작

오후 6시 경기 개시…8월21일까지 총 13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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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 KBO 퓨처스 서머리그를 8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1일까지 총 133경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퓨처스 서머리그는 혹서기 기간인 7~8월 간 선수단 컨디션 관리를 위해 오후 6시에 시작되는 야간경기로 치러지는 것이다.

KBO리그 1군 구장인 문학, 광주, 고척, 대구, 사직에서 27경기가 열리고 퓨처스리그 구장인 이천, 서산, 익산, 함평, 문경, 마산에서 78경기가 진행된다. 연고 외 지역인 울산과 춘천에서도 27경기가 펼쳐진다. 

KBO는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서머리그 기간 중 일부 경기를 KBO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중계 일정은 매주 KBO를 통해 공지한다.



한편,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7, 8월의 모든 경기는 취소 시 재편성되지 않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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