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이어 '송크란'에도 NFT 부스 열린다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토이드래곤즈 부스 운영
NFT 홀더 위한 혜택도 제공…홀더 전용 휴식 공간 마련

[편집자주]

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 뉴스1

세계 최대 EDM 워터 축제인 'S20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이하 송크란 페스티벌)'에 대체 불가능 토큰(NFT) 부스가 마련된다.

8일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송크란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송크란 페스티벌은 태국의 새해 전통 축제인 송크란(Songkran)을 모티브로 2015년부터 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매년 순회 개최되고 있는 EDM 축제다.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분만에 얼리버드 양일권이 전량 매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샌드박스는 도티, 유병재, 조나단, 최희, 슈카, 승우아빠 등 450여 팀의 주요 크리에이터가 소속돼 있는 국내 최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이다. 올해부터는 '메타토이드래곤즈' NFT 프로젝트를 제작, 웹 3.0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송크란 페스티벌에선 '메타토이드래곤즈' 콘텐츠로 꾸민 대형 부스를 개설하고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튜브와 볼풀로 꾸며진 '샌박풀 포토존', 샌드박스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 및 크리에이터 콘텐츠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존' 또한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 2층은 메타토이드래곤즈 NFT 홀더(보유자)들을 위한 전용 휴식 공간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디스코드로 홀더 인증을 하면 전용 테이블, 맥주 4잔, 타투 스티커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메타토이드래곤즈 홀더 분들을 비롯한 많은 대중들이 무더위를 식히고, 샌드박스 부스에서 추억도 남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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