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2개 시·군서 759명 신규 확진…1주일 새 6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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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전 서울 서초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5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1만8317명, 해외유입은 194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6일) 1만9371명 대비 860명 감소했다. 1주일 전(6월 30일) 9591명보다 8920명(93%) 증가했고, 2주일 전(23일) 7493명 대비 1만1018명(147%) 늘었다. 2022.7.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경북도는 8일 22개 시·군에서 전날 75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9만7045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 9명이 포함됐다.

1주일 전(464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63.5%(295명), 2주일 전(405명)보다는 87.4%(354명)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구미 177명, 포항 132명, 경주 95명, 경산 64명, 안동 50명, 문경·칠곡 29명, 영주 27명, 상주 25명, 영천·예천 23명, 성주 18명, 김천 15명, 군위·의성·울진 10명, 영양 7명, 청도·봉화 5명, 청송·고령 2명, 영덕 1명이며,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4409명으로 하루 평균 629.9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사망자는 없어 누적 1417명 그대로다.

현재 경북지역 3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15.4%, 3개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8.2%이며, 재택치료자는 3694명으로 집계됐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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