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차남 정몽익-롯데 조카 최은정 '두번째 이혼소송' 내달 선고
-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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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익 KCC글라스 회장(60)과 부인 최은정씨가 서로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의 1심 결론이 내달 나온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정3부(부장판사 윤재남)는 8월24일 오후1시50분 정 회장이 최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과 최씨가 정 회장을 상대로 낸 맞소송의 선고를 진행한다.
정 회장은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이며 최씨는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외조카다.
정 회장은 2013년에도 이혼소송을 냈지만 1·2심에 이어 2016년 대법원에서까지 패소한 바 있다. 정 회장은 다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자녀까지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2019년 9월 최씨를 상대로 또 한번 이혼소송을 냈고 이에 최씨가 지난해 1월 이혼과 더불어 1000억원 이상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
chm6462@news1.kr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정3부(부장판사 윤재남)는 8월24일 오후1시50분 정 회장이 최씨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과 최씨가 정 회장을 상대로 낸 맞소송의 선고를 진행한다.
정 회장은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이며 최씨는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외조카다.
정 회장은 2013년에도 이혼소송을 냈지만 1·2심에 이어 2016년 대법원에서까지 패소한 바 있다. 정 회장은 다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자녀까지 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2019년 9월 최씨를 상대로 또 한번 이혼소송을 냈고 이에 최씨가 지난해 1월 이혼과 더불어 1000억원 이상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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