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내 딸 시집갑니다"…오나미♥박민과 웨딩 화보 [N샷]


                                    

[편집자주]

정경미 SNS 캡처 © 뉴스1
코미디언 정경미가 후배 오나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2일 정경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 딸 시집갑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정경미는 "10년전, 나미와 함께 40일 새벽기도를 드렸지요"라면서 "난 임신기도, 넌 배우자기도"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10년동안 고민하시다 정말 좋은 짝을 주셨네요, 아주 행복합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쁘게 잘 살아 내 딸"이라며 오나미의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경미가 오나미와 예비 신랑 박민과 함께 찍은 웨딩 화보 모습이 담겼다. 정경미와 오나미, 동료 개그우먼들은 가족 사진을 콘셉트로 사진을 찍었다. 집안의 어른처럼 분장을 한 정경미와 그 뒤로 웨딩드레스(신부예복)와 턱시도를 입은 오나미 박민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정경미와 오나미의 10년 전 사진이 담겼다. 앳된 얼굴의 두 사람은 편안한 복장으로 카메라를 향해 웃으면서 다정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오나미와 박민은 오는 9월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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