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일 503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3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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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 한마음체육관에 설치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 1사단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해병대 1사단은 1월 말부터 포항 2곳과 경주 1곳 선별진료소에 대원들을 파견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2022.2.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에서 1일 50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04명, 포항 93명, 경주 61명, 경산 46명, 안동 36명, 상주 23명, 칠곡 23명, 김천 22명, 영주 20명, 영천 14명, 울진 12명, 예천 9명, 문경 8명, 영양 5명, 청도 5명, 군위 4명, 청송 4명, 성주 4명, 봉화 3명, 의성 2명, 고령 2명, 울릉 2명, 영덕 1명 등 23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464명보다 39명이 늘어나 누적확진자는 79만3041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1410명이 유지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2795명(해외유입 제외)의 확진자가 나와 하루평균 399.3명꼴로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 3곳(77병상)에서는 11명이 입원해 병상가동률은 14.3%이고 중증환자 치료 병원 3곳(병상 65개)에는 6명이 입원해 가동률은 9.2%를 보이고 있다.

현재 2400명이 재택치료 중이고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134명(5.6%)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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