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부산항 민관 물류개선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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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전경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본부세관이 28일 물류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부산본부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항 민관 물류개선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머스크, HMM,장금상선,한국신항만(주),부산항터미널(주),동원산업(주)부산공장,국양로지텍(주),인터지스(주),한국해운협회,관세물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급변하는 대내외 물류환경으로 인한 업계별 영향과 현안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선박 대형화로 인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하선 반입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하고, 보세구역 반입이상보고 간소화 등 관세행정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입항 적재화물목록 제출 시 유해화학물질 정보사항 표기에 대해 선사 및 보세운송업체간 논의도 이뤄졌다.

김재일 부산본부세관장은 “협의회에서 제기된 건의·애로사항을 검토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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