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신임 법인 이사장에 박인국 최종현학술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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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국 학교법인 숙명학원 이사장.(숙명여대 제공) © 뉴스1
학교법인 숙명학원은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박인국 최종현학술원 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다.

박 이사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대통령 국제안보비서관, 외교통상부 외교정책실장, 다자외교실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 주유엔대사를 역임했다.

2011년 주유엔대사직을 퇴임한 뒤에는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을 거쳐 2018년부터 최종현학술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국제기구 분야에서는 유엔환경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공동의장, 유엔총회 제2위원회 의장(경제·금융·환경), 제네바 군축회의 의장 등을 지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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