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에게 고개숙인 尹 대통령 '깍듯한 예우'

국군·유엔군 참전용사 등 200여명 초청 오찬…'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

[편집자주]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한 후 퇴장하는 참전유공자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필리핀 참전용사 그레고리오 비세날 록사스(92)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UN참전용사 테페라 네구시 모루(89, 에티오피아)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UN참전용사 존 마이클 몰나르(92, 캐나다)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UN참전용사 윌리암 길버틑 클라크(90, 미국)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김홍수 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장의 건배 제의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참전용사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은 국군과 유엔(UN)군 참전용사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룩된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6·25전쟁 제7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서울 중구 한호텔에서 참전용사 등을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러분들의 용기와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대한민국도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자유를 지키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국군·유엔군 참전용사와 후손 200여명, 유엔 참전국 외교사절 등을 초대해 오찬을 함께 했다.

9개국 12명의 유엔 참전용사와 해외 거주 중인 교포 참전용사 13명을 비롯해 70여 년 만에 부친의 유해를 찾게 된 고 김학수 일병의 따님과 50여 년 만에 북한을 탈출해 귀환한 국군 참전용사 유재복·김종수·이대봉 님도 특별히 초청됐다.

윤 대통령은 미국 참전용사 윌리암 길버트 클라크를 포함해 총 4개국 출신 5명의 유엔 참전용사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평화의 사도' 메달은 한국전쟁에서 유엔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1975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감사와 보은, 미래협력, 평화와 우정의 징표로 여겨진다.

윤 대통령은 “지난 화요일에 자체 기술로 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며 “여러분이 계시지 않았다면 그날의 영광은 없었을 것이며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영웅”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필리핀 참전용사 그레고리오 비세날 록사스(92)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UN참전용사 존 마이클 몰나르(92, 캐나다)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필리핀 참전용사 그레고리오 비세날 록사스(92)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UN참전용사 베니토 주니오 카마조(94, 필리핀)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UN참전용사 베니토 주니오 카마조(94, 필리핀)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참전용사들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한 후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국군 및 유엔군 참전유공자 위로연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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