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동반성장 회원사 23개 추가 선정…"中企 파트너십 강화"

30주년 맞아 간담회…동반성장 회원사 96곳으로 확대

[편집자주]

무역보험공사 본사 전경(무역보험공사 제공)© 뉴스1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1일 '무역보험 동반성장 회원사(K-SURE Honors Club) 선정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23개 회원사를 동반성장회원사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K-SURE Honors Club'은 지난해 도입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회원사에는 현장 방문 확대 등 소통채널 강화, 맞춤 컨설팅, 보험(보증)료·한도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간담회는 무역보험 활용 우수 고객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K-SURE는 올해 23곳의 회원사를 추가로 선정해 전체 파트너 회원사를 96곳으로 확대하고 의류 수출기업 화해 등 11곳의 중소·중견기업에는 이날 행사에서 직접 선정패를 전달했다.



지난 4월 K-SURE는 CEO 수출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 15일 플랜트·건설·선박 등 해외 프로젝트 관련 수출기업과 금융기관 간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모색을 위한 '광화문 포럼'을 개최하는 등 동반성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해외 우량 발주처를 초청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 수출 계약을 직접 주선해주는 '벤더 페어'도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와 성장 발판을 마련 중이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우리 수출을 이끌어 온 고객들이 있어 K-SURE가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역량을 갖춘 기관으로 3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고객과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가고 이를 통한 긍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수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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