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글로벌 박스오피스 7억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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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건: 매버릭' 스틸 컷 © 뉴스1
영화 '탑건'의 1986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흥행 1위와 같은 신드롬급 흥행 기록을 '탑건: 매버릭'이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탑건: 매버릭'의 전편인 '탑건'은 1986년 북미에서 개봉해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레전드 영화. 주연 톰 크루즈를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시켰을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항공 점퍼 등 시대를 대표할 아이콘들을 유행시켰다.

흥행 성적으로도 1986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약 3억 5380만 달러 수익이라는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탑건'의 사운드트랙 '테이크 마이 브레스 어웨이'(Take My Breath Away)는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해 영화와 음반 동시 흥행이라는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테이크 마이 브레스 어웨이'는 '탑건'의 흥행에 힘입어 1987년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에서 주제곡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1986년 개봉 당시 폭발적 인기로 신드롬급 흥행을 보여주었던 '탑건'의 뒤를 이은 '탑건: 매버릭'이 또 하나의 신드롬 탄생을 예고한다. '탑건: 매버릭'이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수익을 북미에서 거둔 것.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도 7억 달러(약9002억원)를 돌파하며 2022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3위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2022년 전 세계 흥행 1위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약 9억 3000만 달러의 수익에 빠른 속도로 근접하고 있다. 톰 크루즈를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로 만든 '탑건'을 이어 '탑건: 매버릭'이 톰 크루즈를 다시 한번 전 세계 레전드 액션 배우로 남길 수 있을지 '탑건: 매버릭'의 글로벌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의 주역들인 톰 크루즈, 제릭 브룩하이머 프로듀서,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 팀 탑건 주요 인물들은 팬데믹 이후 최초로 내한을 확정했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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