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수욕장·물놀이지역 수질·백사장 모두 '안전'
-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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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해수욕장 12곳과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6곳의 수질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및 물놀이지역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 및 유해중금속에 대한 백사장 토양오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곽지, 금능, 김녕, 삼양, 월정, 이호테우, 함덕, 협재, 신양섭지,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등 해수욕장 12곳과 세화, 소금막, 쇠소깍, 평대, 하도, 하모 등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6곳이다.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수질검사는 대장균과 장구균 등 2개 항목을, 백사장 토양오염 검사는 카드뮴, 납, 비소, 수은, 6카크롬 등 5개 유해중금속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해수욕장 12곳과 물놀이지역 6곳은 수질기준인 대중균 500MPN/100mL 이하, 장구균 100MPN/100mL 이하 조건을 충족했다.
백사장에서는 납과 비소, 수은, 카드뮴 등이 일부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하였으며 6카크롬은 모두 불검출됐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기간 중 수질조사를 4회 추가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gwin@news1.kr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음 달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및 물놀이지역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 및 유해중금속에 대한 백사장 토양오염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곽지, 금능, 김녕, 삼양, 월정, 이호테우, 함덕, 협재, 신양섭지,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등 해수욕장 12곳과 세화, 소금막, 쇠소깍, 평대, 하도, 하모 등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6곳이다.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수질검사는 대장균과 장구균 등 2개 항목을, 백사장 토양오염 검사는 카드뮴, 납, 비소, 수은, 6카크롬 등 5개 유해중금속에 대해 실시했다.
검사 결과 해수욕장 12곳과 물놀이지역 6곳은 수질기준인 대중균 500MPN/100mL 이하, 장구균 100MPN/100mL 이하 조건을 충족했다.
백사장에서는 납과 비소, 수은, 카드뮴 등이 일부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치 이하였으며 6카크롬은 모두 불검출됐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기간 중 수질조사를 4회 추가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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