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최대 40㎜ 비…전국이 '축축'(종합)

아침 최저 15~19도, 낮 최고 18~29도…미세먼지 없는 하늘

[편집자주]

전남 고흥 영남면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전경 2021. 9. 21/뉴스1 © News1 황덕현 기자

누리호 발사를 하루 앞둔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기압골 영향 등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 지방은 동해 북부 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을 받고, 남부 지방과 제주는 제주 남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대전 25도 △대구 21도 △전주 24도 △광주 25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기압골 영향으로 전날(13일) 제주부터 시작될 비는 밤 12시부터 오전 3시 사이 전라·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오후 9시부터 15일 밤 12시 사이 그치겠다. 경상 동해안 빗줄기는 다음날인 15일 오전 6~9시까지 계속될 수 있다. 충남 남부, 충북에도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 해안에 10~40㎜, 경상권 내륙과 울릉도·독도, 제주에 5~20㎜, 전라권 5㎜ 가량이다. 충남 남부와 충북엔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동풍에 따른 빗줄기는 13일 밤부터 15일 오전 6~9시까지 이어진다. 예상 누적 강수량은 강원 산지 10~40㎜, 강원 동해안에 5~20㎜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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