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 3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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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유가증권시장 주가상승률 상위 5종목© 뉴스1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5월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112개사의 시가총액은 57조2178억원으로 전월 대비 3.02%(1조6794억원) 늘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증가세가 3개월 연속 이어진 것은 IT부품, 전기가스, 운수·장비 업종 등의 주가 상승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지역 상장법인의 5월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시가총액 대비 2.28%로 전월보다 0.07%p 증가했다.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0개사의 5월 시가총액은 32조1087억원으로 전월 대비 0.46%(1472억원) 줄었다. 상장법인별로는 포스코케미칼(4260억원), 대성에너지(921억원), 이월드(574억원) 등이 감소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2개사의 5월 시가총액은 25조1091억원으로 전월 대비 7.85%(1조8266억원) 늘었다. 증가한 기업은 엘앤에프(1조4516억원), 피엔티(2547억원), 원익QnC(723억원) 등이다.

5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량은 5억5000만주로 전월 대비 18.78%, 거래대금은 4조3168억원으로 14.50%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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