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인 인수위 10일 공식 출범

민선8기 이응우 계룡시장 당선인의 시정 인수위원회가 10일 금암동 농협중앙회 건물 2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는 총괄, 기획·행정·교육, 경제·건설·농업, 관광·문화·체육, 환경·복지·보건, 민·군화합 등 6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김학영 인수위원장(전 계룡시의장)을 비롯해 15명으로 구성됐다.

7월8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인수위는 시 조직 기능과 예산 현황 파악, 정책(공약)기조 설정 준비, 그리고 당선인의 시장직 인수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준비한다.

이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약 4주 동안의 인수위 활동은 새로운 계룡을 열어가는 데 튼튼한 주춧돌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계룡시장직 수행을 위해 충실한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인수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김학영(전 계룡시의장) △부위원장 문경원(전 대전대 객원교수) △총괄분과 엄일섭(전 충남도청 서기관), 강태욱(전 아세비스틸 비상계획관), 박태현(청년 사업가) △기획·행정·교육분과 김재선(전 용남고 교사), 정영기(나눔사랑재단 이사장) △경제·건설·농업분과 이정기(전 계룡시의원), 임미경(기업인) △관광·문화·체육분과 장인식(우송대 교수), 유승안(대한야구협회 이사) △환경·복지·보건분과 박경애(국제커버넌트 신학교 교수), 박은희(계룡시 노인회 부회장) △민·군화합분과 신인섭(전 나라사랑체험학교 팀장), 안병광(육군 대령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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