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 60대 근로자 초등학교 외벽 작업 중 추락해 숨져


                                    

[편집자주]

© News1 DB

초등학교 외벽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임시가설물 3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한 후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과실치사상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공사 관계자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ualuv@news1.kr

많이 본 뉴스

  1. 부부관계 거절한 아내, 호스트바로…현장 급습해보니 '반전'
  2. 홍준표 "尹은 상남자…아내 지키려고 하이에나 떼 저지"
  3. "왼쪽 머리뼈 냉동실에" 뇌 손상 95% 유튜버에 '응원 봇물'
  4. "한가인 자르고 조수빈 앉혀라"…KBS 역사저널 외압 논란
  5. "아저씨 안돼요"…학원 가던 여고생, 난간 위 남성 구했다
  6. '입영열차' 김민우, 백혈병 아내 사별 7년 만에…26일 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