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 축제 17~18일 개최
-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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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옛 전남도청 본관과 광주읍성유허 등 문화재 일원에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는 오는 17~18일 이틀간 '광주읍성 4개의 문이 열리며 만나는 광주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8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투어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브릿지에서는 문화재 교실과 달빛공방, 마을마켓, 달빛야식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문화재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달빛걸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도심이 가진 역사·문화자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달빛걸음에 오셔서 체험 등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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