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명화와 음악 어우러진 '브런치 콘서트' 개최

29일 성북문화재단 꿈빛 극장…관람료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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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오는 29일 성북문화재단 꿈빛 극장에서 회화 작품과 음악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브런치 콘서트 11시11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성북구는 이번 행사에서 마네, 드가, 고흐, 고갱, 모네, 르누아르의 미술작품과 함께 음악가들의 다양한 공연을 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장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성북구민을 위해 미술과 음악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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