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수담이 청순미를 벗고 블랙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수담은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멤버 민지, 디타, 주, 진희, 레아와 함께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싱글 앨범 '둠치타(DOOMCHITA)'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수담은 명품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의 가죽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예전과는 다른 다크한 ‘센언니’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어진 신곡 무대에서 수담은 거침없는 모습으로 타이틀 곡 ‘둠치타(DOOMCHITA)’를 선보이며 '세상에 단 하나, 누구와도 나를 비교할 수 없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시크하고 당당하게 풀어냈다.
한편 시크릿넘버가 '불토 (Fire Saturday)' 이후 약 8개월 만에 들고 나온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둠치타’와 ‘올라(HOLA)’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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