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1만260명 확진…전주 동시간比 7179명↓(종합)

전날 같은 시간보다는 1518명↓…수도권 3937명·전체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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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 투표 이틑날인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 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 참관인과 사무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를 앞두고 방호복을 착용하고 있다. 확진자 투표 시간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로, 투표 마감시간 전까지만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22.5.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소 1만260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1778명보다 1518명 많은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21일 같은 시간 1만7439명과 비교하면 7179명 줄었다.

동시간대 기준 일일 △21일 1만7439명 △22일 8278명 △23일 2만1538명 △24일 2만10명 △25일 1만5686명 △26일 1만 2512명 △27일 1만1778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수도권에서 3937명이 확진돼 전체의 38.37%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054명, 서울 1542명, 경북 1004명, 대구 769명, 경남 751명, 전북 520명, 강원 470명, 충남 455명, 전남 447명, 부산 414명, 울산 394명, 광주 391명, 인천 341명, 대전 292명, 제주 221명, 충북 179명, 세종 16명 순이다.

전날과 비교해 전국 11개 시·도 전체에서 확진자 숫자가 줄었다. 세종, 대구, 경남, 전남, 제주는 전날과 비교해 같거나 늘었다.

수도권은 전날 4078명에 비해 5246명 늘었다.

경기·서울·경북 등 3개 시·도는 네자릿수, 대구·경남·전북·강원·충남·전남·부산·울산·광주·인천·대전·제주·충북 등 13개 시·도는 세자릿수, 세종은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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