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강원 둘째날 오전 8시 14.49%…7회보다 2.8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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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오전 강원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 뉴스1 한귀섭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전 8시 현재 강원지역 누적 투표율은 14.49%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도내 선거인 133만6080명 중 19만3632명이 투표에 참여해 14.49%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같은 시간 도내 사전투표율 11.60% 대비 2.89%p 높은 것이다. 또 지난 20대 대선 같은 시간 도내 사전투표율(21.12%)보다는 6.63%p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평창군이 21.14%로 가장 높고 원주시가 11.36%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강원지역 사전투표율은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11.16%)보다 3.33%p 높다.

이날 강원지역 사전투표는 도내 19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준비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투표소에서 퇴장한 뒤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확진자 등은 신분증 외에도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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