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중기부 '뉴 스타트, 뉴 퓨처' 제안"
-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NFF2022]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신산업 발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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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중기부가 중기청에서 부로 승격한지 올해가 6년 차"라며 "중기부의 '뉴 스타트, 뉴 퓨처'(New start, New future)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영 뉴스통신 <뉴스1> 미래포럼에 참석해 "디지털 경제 패권에서 대한민국이 탑3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오고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과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경제는 두 개의 날개를 가지고 훨훨 날아올라야 한다"며 "한 쪽은 기존 경제를 견인했던 대기업이고 다른 한 쪽은 (지금까지) 뒤에 있다 앞에 나와서 달릴 수 있는 중소기업·벤처·소상공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과 신산업 발전을 꼽았다. 이 장관은 "대중소 협력과 상생모델이라는 화두가 우리 경제에 새롭게 대두하고 있다"며 "중요한 시기에 합심해 달릴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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