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만3348명 확진…한 주 전보다 7103명 감소(종합2보)
- (전국=뉴스1) 박대준 기자
수도권 9677명, 전체 42%…이틀 연속 2만명대
경북·광주·강원만 전날 동시간보다 소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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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최소 2만334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5432명보다 2084명 줄어든 수치다. 한 주 전인 지난 17일 같은 시간 3만451명과 비교하면 7103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최종)는 △17일 3만1352명 △18일 2만8130명 △19일 2만5125명 △20일 2만3462명 △21일 1만9298명 △22일 9975명 △23일 2만6344명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9677명이 확진돼 전체의 42.1%를 차지했다.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5125명, 서울 3586명, 경북 1983명, 경남 1478명, 대구 1399명, 강원 1150명, 전북 1021명, 인천 966명, 충남 940명, 전남 902명, 광주 854명, 대전 844명, 충북 825명, 부산 752명, 울산 702명, 제주 567명, 세종 254명 순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경기는 전날 같은 시간 5829명보다 704명이 줄었다. 서울도 전날 4272명에서 3586명으로 686명, 인천도 1022명에서 966명으로 56명이 각각 감소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1983명이 확진됐다. 전날 동시간대 1668명보다 315명이 늘었다.
이밖에 강원이 전날 1065명에서 1150명, 광주 590명에서 854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시도는 모두 소폭 감소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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