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총 4,125명을 선출하는 지방선거와 7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대규모 선거이다.
차기 대선을 노리는 이재명·안철수 후보는 인천 계양을과 분당갑 재보선에 나서며, 서울시장에는 4선에 도전하는 오세훈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난 송영길 후보가 맞붙으며, 경기도지사에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은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동연 후보가 맞대결을 펼친다.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는 이번 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전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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