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0대 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청주 초등학교 재학

유전자증폭(PCR) 검사 양성 판정 이틀만에
충북도·질병관리청 역학조사 진행중

[편집자주]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충북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9) 사망자 가운데 처음으로 10대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지역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군은 고열증세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지난 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증상이 악화되자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11일 오후 2시30분쯤 숨졌다.     

백신을 맞지 않은 A군은 PCR 검사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할 당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와 질병관리청은 현재 A군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할 방침이다.  

충북도에서는 A군을 포함 사망자는 709명이며 누적확진자는 54만1063명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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