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임지훈·임현식, 가요계 행복 부자

임지훈, 현식이는 내게 온 아름다운 선물

[편집자주]

가수 임지훈, 임현식 부자가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지훈, 임현식 부자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지훈, 임현식 부자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하트를 그리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지훈·임현식 부자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햇살 좋은 봄날, 두 사람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뉴스1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기타를 어깨에 메고 근사한 모습으로 먼저 모습을 드러낸 임지훈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아들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취재진에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임지훈은 자신에게 임현식이 어떤 존재인지에 관한 질문에 “보물 같은 존재이다”라며 “제일 사랑하는 사람, 나를 통해 세상에 와준 참 반갑고 아름다운 선물"이라고 진중하게 답했다. 특히 그는 아들을 항상 좋아해 주고 응원해 주는 멜로디(비투비 공식팬클럽)에게 ”현식이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임현식은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 모든 것이 아버지 덕분”이라며 그의 히트곡 ‘사랑의 썰물’의 한 소절을 불러 아버지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임지훈은 통기타 포크팝 가수로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방송인이다. 1984년부터 김창완과 음악 활동을 시작해 1985년 '김창완과 꾸러기'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1987년 솔로로 데뷔해 대표곡 '사랑의 썰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발매한 정규 10집 앨범에는 아들 임현식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임현식은 현재 비투비(BTOB)의 멤버로 그룹 내 포지션인 보컬뿐만 아니라 작사, 작곡, 프로듀싱이 가능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비투비의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의 곡을 직접 작곡했다. 현재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네이버 ‘야간작업실’ 진행을 맡고 있다.

가수 임지훈, 임현식 부자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뉴스1과의 인터뷰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지훈, 임현식 부자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지훈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하트를 그리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현식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뉴스1과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지훈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지훈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근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현식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뉴스1과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가수 임지훈, 임현식 부자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뉴스1과의 인터뷰에 앞서 큼지막한 하트를 보내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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