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가구당 최대 18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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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기(부안군 제공)© 뉴스1

전북 부안군은 온실가스 저감 및 주택용 에너지 소비 경감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가 대체에너지 확보를 위해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이달 9일부터 6월3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선정된 주택에 대해 가구당 태양광 100만원, 태양열 132만원, 지열 181만원까지 지원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에너지 자립성을 확장하고 부안군민의 에너지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2013년부터 약 13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988가구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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