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LINC 3.0 기술혁신선도형 선정…6년간 330억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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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교사탑 전경. © 뉴스1

충남대학교는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돼 충청권 산학협력 고도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LINC 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 협력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대학 재정지원사업으로 △기술혁신선도형 △수요맞춤성장형 △협력기반구축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일반대 76개교가 선정됐다.

충남대는 이번 사업 기술혁신선도형에 선정돼 최대 6년간 총 3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남대는 지난 10년간 LINC사업과 LINC+사업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기반으로 신산업분야 교육 혁신 체계 구축 및 융복합 글로벌 고급·실무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대학발 기술이전과 기업 집중 지원을 통한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 육성,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가형 대학이라는 사업 목표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상도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충남대 구성원 모두가 기술 혁신과 우수 인재 공급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향후 6년간 충남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협업함으로써 기술 추격이 아닌 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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