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도전' 민주당 천안시장, 4인 경선 확정

민주당 비대위, 김연·이규희·이재관·장기수 공천…한태선 등 4명 탈락
2차례 100%여론조사로 최종 후보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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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경선 후보가 4명으로 압축됐다.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를 통해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천안 지역 공천 후보를 확정했다.

공천 대상자는 김연 전 충남도의원, 이규희 전 국회의원, 이재관 전 대전시 부시장, 장기수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등 4명이다.

민주당은 100% 안심번호를 활용한 2차례의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천안시장에 도전장을 낸 김영수 전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인치견 전 천안시의회 의장, 한태선 전 천안시장 후보,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은 공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모두 8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천안시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공천을 관리해 왔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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