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의약품 도매업체 에이씨씨와 140억 투자협약

영동산업단지 내 9816㎡ 터에 공장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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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과 에이씨씨 투자협약식. (영동군 제공)© 뉴스1

충북 영동군은 ㈜에이씨씨와 1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소재 의약품 도매업체인 에이씨씨는 용산면 영동산업단지 내 9816㎡ 터에 2026년까지 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사업 확대와 동물용 의약품 및 사료첨가제 직접 생산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업체는 30여명의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에이씨씨가 이른 시일 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산업단지는 현재 29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98%의 분양률을 달성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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