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전시 프로그램 운영

'문화몽(夢)-자연이 주는 쉼'…황연화 초대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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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중원대학교는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전시 연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황연화 초대전 안내문.(중원대 제공)© 뉴스1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전시 연계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 '4월의 문화몽(夢)-자연이 주는 쉼'을 주제로 '인간·자연-황연화 초대전'을 개막한다. 아티스트 토크, 공연·문화체험, 힐링 콘서트, 테라리움 꾸미기 등을 마련했다.

황연화 초대전은 6월30일까지 열리며, 지난해 겨울부터 작업한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은 공통의 주제인 인간과 자연에 부합하는 어린 시절 종이배와 종이비행기를 그려 꿈을 표현했다. 고태미(古態美)가 나는 항아리, 기명절지도, 연, 산수, 화조 등도 보여준다.



중원대 박물관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으로 5월부터 '자연을 품은 박물관, 문화와 통(通)하다'와 관련한 교육·공연·강연 등을 준비해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에 문화예술의 향기가 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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