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 

두뇌튼튼교실·스마트폰 활용 등 총 4개 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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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프로그램 모습.(금산군 제공)        © 뉴스1

충남 금산군이 지역 치매노인 보호 강화를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기존 지난달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하는 ‘두뇌튼튼교실’ 1개 반 외에 4월 19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1개 반을 추가해 총 2개 반을 운영한다.

또 4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실’과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나도 화가’ 미술교실을 추가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들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강좌당 10명의 정원이 채워질 때까지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 관계자는 “치매를 사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프로그램이 추진되고 있다”며 “강좌가 늘어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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