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저스트비 “우리는 ‘언리미터’ 한계없다...음방 1위가 목표”
-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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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저스트비(JUST B)가 미니 2집 '저스트 비건'(JUST BEGUN)으로 돌아왔다. 이 앨범은 앞서 발표한 ‘저스트 번’ ‘저스트 비트’를 잇는 ‘레이지’ 시리즈 3부작을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은 '리로드'(RE=LOAD)에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저스트비의 포부를 담아냈다. 멤버 전도염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저스트비는 '데미지'(Damage), '틱 톡'(TICK TOCK), '트라이'(Try)등의 곡으로 파워풀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스1이 지난 13일 저스트비와 만나 신곡 이야기와 앞으로의 포부 등을 들어봤다.
-6개월 만의 컴백. 보여주고싶은 저스트비만의 모습이 있다면?
▶(전도염) 데뷔 때도 그랬지만 지금은 좀 더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앞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공연도 하고 콘서트도 할 텐데, 그럴 때 팬분들과 즐기는 무대를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 것이다.
-안무 연습을 할 때도 저스트비 만의 방식이 있다고 하던데?
▶(JM) 연습 때 ‘힘 있게 하자’고 해서 리더인 지민 씨가 선창하면 같이 기합을 넣으면서 하는 편이다.
▶(임지민) 무대 전에도 하는 기합이 있다. 여섯 명이 둘러서서 손을 모은 다음에 기합을 하는 것이다. 확실히 하고나면 무대의 에너지가 더 오르는 느낌이 있다.
-동방신기, 엑소, 더보이즈 등 여러 K팝 아이돌의 안무를 맡았던 백구영 안무가와 작업했는데 어땠나.
▶(임지민) 백구영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긴장도 많이 하고 떨렸다. 막상 같이 작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우리에게 너무 좋은 에너지를 주었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만들어줬다.
▶(JM) 처음에 구영 선생님께서 안무를 짜신다고 했을 때 ‘어떤 안무가 나올까 ’기대를 많이 했다. 구영 선생님과 댄스 수업을 할 때는 유쾌하시고 우리의 긴장을 많이 풀어주셨다. 편하게 해주셔서 항상 재밌게 댄스 수업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임지민) 데뷔 활동 때 감사하게도 1위 후보에 올랐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꼭 1위를 해보고 싶다.
▶(전도염) ‘저스트비 무대 정말 재밌게 하는 그룹이다’ ‘얘네 재밌고, 멋있게 한다‘ 이런 말이 나왔으면 좋겠다.
▶(JM) 언젠가 ‘믿고 본다 믿고 듣는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하지만 지금은 ‘언리미터’라는 수식어를 생각한다. ‘한계가 없다’ 이런 이야기 (웃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배인) 저스트비가 6개월 만에 드디어 컴백을 하게됐다. 이번 앨범 정말 이를 갈고 나왔다. 우리의 좋은 모습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고 저스트비가 한 팀으로 똘똘 뭉쳐져 있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기대와 사랑 관심부탁드린다.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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