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배 아나, 4세 연하 비연예인과 오늘 재혼 "첫눈에 반했다"


                                    

[편집자주]

이성배 MBC 아나운서 웨딩화보 © 뉴스1
이성배(41) MBC 아나운서가 4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교제해오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그의 예비신부는 4세 연하로,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성배 아나운서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러브스토리를 뉴스1에 밝히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하반기에 골프를 하러 갔다가 만났는데 제가 첫눈에 반했다"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서 연애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화관에서 노래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했다"며 사랑꾼 면모도 드러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경영학과 출신이다. 지난 2008년 MBC 3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비포 선라이즈 이성배입니다' '세상을 여는 아침 이성배입니다' 등 라디오를 진행했고, 'TV 속의 TV' '섹션TV 연예통신' '스포츠 매거진' '경제매거진 M' '불만제로 UP' 등에 출연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또 그는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만난 한 방송인과 지난 2012년 6월 결혼했으나, 결혼 1년 4개월만인 지난 2013년 10월 이혼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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