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길복순' 촬영 중 부상 "이상 소견 없어…일정 조정" 


                                    

[편집자주]

전도연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전도연이 영화 촬영 중 머리 부상을 당했지만,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7일 뉴스1에 전도연의 부상 소식을 알리며 "현장 응급조치와 더불어 사고 직후 바로 병원으로 이동하여 치료와 정밀 진단을 받았고 이상 소견은 없다"고 알렸다.

이어 "배우의 심신 안정을 위해 촬영 일정을 조정하였으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전도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길복순'(감독 변성현)을 촬영 중이다. 지방 세트 촬영 중 머리 부위를 수바늘 꿰매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적인 킬러 길복순이 회사와 재계약 직전 죽거나 또는 죽이거나 피할 수 없는 대결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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