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보령시 취약계층에 코로나 응원키트 전달
-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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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지난 30일 이랜드재단이 시청을 찾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응원키트 8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재단은 지난해 4월 시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한 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이랜드재단은 임대료·주거환경개선비 등 주거비 263만 원, 공과금·식료품비 등 생계비 129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응원키트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코세정기 △수제영양바 △영양제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의료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후규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후원해 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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