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子' 이준수, 햄에 인공호흡 돌발 행동…윤후 '당황'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29일 방송

[편집자주]

Mnet '라떼는 말이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가 햄에 인공호흡을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Z멋대로 생존기, Zㅏ때는 말이야' 에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와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아침 김치볶음밥 만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준수가 일일 요리사로 나섰다. 먼저 레시피 없이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이준수는 프라이팬에 파기름을 낸 후 소시지를 구웠다. 그 위에 전날 옆집에서 얻어온 김치를 넣고 볶았다. 이준수는 김치와 소시지를 한 쪽에 몬 뒤 간장을 부어 불맛을 냈다. 이준수가 "백종원님처럼 불맛을 내기 위해서다"라고 하자 윤후도 "나도 봤다"라고 동의했다.

이준수는 다음으로 스팸 캔을 딴 후 뒷 부분에 구멍을 내고 바람을 불었다. 이를 본 윤후는 "햄에다가 왜 인공호흡을 하냐"라고 충격받았다. 이준수는 "100만 유튜버가 그랬다"라면서 "뒤에 구멍을 동그랗게 내고 바람을 불면 햄이 나온다, 그런데 안 나왔다, 다음에는 안 할거다"라고 다짐했다.



윤후가 쉽게 햄을 꺼내면서 "이렇게 하면 되지 왜 햄에다가 인공호흡을 하냐"라며 다시 당황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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