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반등…美 뉴욕증시 기술주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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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국내 대표 기술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 초반 강세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예상치에 부합한 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거란 기대 심리도 더해지며 미국 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47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1만2000원(3.63%) 오른 3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도 3500원(3.37%) 오른 10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미국 기술주 등 증시 하락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성장주다.

이날도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에서 예상된 폭의 금리를 인상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3.77% 상승 마감했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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