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청사 건너편에 200면 규모 공영주차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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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 제공)/뉴스1 DB © News1

광주 북구가 14일부터 구청 건너편에 조성된 효죽2 공영주차장을 본격 운영한다.

효죽2 공영주차장은 북구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하나로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됐다.

주차장 규모는 연면적 5442㎡로 지상 3층 4단에 일반형, 확장형, 장애인, 임산부, 경차 등 총 200면이 배치됐다.

특히 1층은 주차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생활문화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될 정보화교육실, 보건교육실, 놀이터, 쉼터 등으로 꾸며졌다.



효죽2 공영주차장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유료다.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북구는 주차장을 우선 무료로 운영하고 향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북구청을 방문하는 주민의 주차 편의가 높아지고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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