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부부, 울진·삼척 산불 피해 복구에 5억 기부


                                    

[편집자주]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 부부, 산불 피해지역에 5억원 기부(희망브리지 제공)© 뉴스1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과 부인 설보미씨가 울진·삼척의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봉진 의장 부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성금을 활용해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과 식료품, 의류, 침구류를 지원하고 심리 회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 의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계실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재난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leejh@news1.kr



많이 본 뉴스

  1. 소속사 대표 "김호중, 사고 당시 공황…술 절대 마시지 않아"
  2. "장모, 정동원 따라다녀 더럽다"…에스파 윈터 팬 남편 '막말'
  3. 나영희 "삼풍 백화점서 쇼핑, 더워서 나왔다…2시간 뒤 붕괴"
  4. "우리끼리 사돈 맺자"…'평당 1억' 아파트, 입주민 맞선 주선
  5. 초등교 난입 100㎏ 멧돼지, 흥분해서 날뛰며 소방관에 돌진
  6. 사라진 김호중 차 블랙박스…매니저, 金씨 옷 입고 "내가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