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태국 팬미팅 성황…2년2개월만의 해외 공연


                                    

[편집자주]

빅톤© 뉴스1

빅톤(VICTON)이 태국 팬들을 만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빅톤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 쇼디씨 홀(SHOW DC Hall)에서 2회차에 걸쳐 팬미팅 '빅톤 팬미팅<크로노그래프>'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공연은 2019년 12월 개최된 아시아 투어 마닐라 공연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해외 공연으로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빅톤은 미니 3집 타이틀곡 '말도 안 돼'와 지난해 발매한 5주년 기념 팬송 '스위트 트래블' 무대로 팬미팅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빅톤은 지난 1월 발표한 싱글 3집 활동곡 '크로노그래프'는 물론, '시간의 문' '언프레딕터블', '걱정이 돼서' 등 다양한 매력의 무대를 선사하며 공연장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빅톤은 근황 토크와 타임캡슐 토크로 그간 빅톤의 시간과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고, 동명의 수록곡 제목을 딴 '시간의 문' 미니게임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갔다. 긴 시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떨치듯, 객석에서는 빅톤을 향해 뜨거운 박수갈채가 연신 쏟아졌다.

공연 막바지 멤버들은 태국 팬들과 오랜만에 뜻깊은 시간을 가진 소감을 밝혔고, 엔딩곡으로 정규 1집에 수록된 팬송 '위 스테이'를 부르고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120여분 간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태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빅톤은 귀국 후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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