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M.O.M  컴백 예고 "알려졌는데 안 하면 경제적 손실"

개그맨 지석진이 M.O.M의 컴백을 예고했다. 

23일 오후 10시40분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연출 강성아/작가 박현정)'에는 지석진, 지상렬, 박재정, 남창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석진은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인 M.O.M의 신곡 '듣고 싶을까'가 나온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유재석의 허락을 받았냐"고 묻자 지석진은 "(유)재석이 동의가 왜 필요하냐"면서 "재석이 동의는 필요없다"고 역정을 냈다. 

이어 "MBC 동의는 있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MC 유세윤은 "너무 오래 신나계시는 거 아니냐"고 묻자 지석진은 "한동안 M.O.M의 '바라만 본다'가 멜론에서 1위를 했다 "면서 "알려졌는데 안 하면 경제적인 손실이다"라고 웃었다.



지석진은 "라디오스타가 공약 맛집이다"라면서 "M.O.M 노래가 멜론 차트 1위하면 MSG 워너비 완전체 무대를 펼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