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첫 싱글 글로벌하게 통했다…10개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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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 뉴스1

가수 원호(WONHO)가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발매된 원호의 첫 싱글 '옵세션'의 타이틀곡 '아이 온 유'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17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전 세계 10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아이 온 유'는 공개 직후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노르웨이, 파나마, 파라과이, 사우디아라비아 1위에 올랐다. 또 콜롬비아 3위, 폴란드와 싱가포르 6위,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필리핀 8위 등 전 세계 6개 국가 및 지역 TOP10을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원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수록곡 '썸바디'(Somebody)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3위, 브라질 10위 등에 랭크돼 원호의 글로벌 인기 고공행진을 실감하게 했다.



'아이 온 유'는 원호의 절제된 보컬과 다크하고 파워풀한 무드를 자아내는 풍성한 사운드, 치명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묘하게 피어나는 섹시미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원호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고 있는 프로듀서 이난(ENAN)과 소울 넘치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썬안(Sun Ahn),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가 또 한 번 힘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원호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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