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작년 매출 1.9조 '역대 최대'…"이커머스 저력 빛났다"

이커머스 서비스, 작년 매출 7330억…전년比 74.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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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9024억원, 영업이익 71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3.8%, 영업이익은 88.6% 증가했다.

케이카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커머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성장이 주효했다. 지난해 내차사기 홈서비스 매출은 7330억원으로, 전년 대비 74.1% 증가했다. 오프라인 판매도 성장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오프라인 매출은 975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케이카는 올해 전국 지점 네트워크 확대, 품질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코로나19, 차량용 반도체 이슈 등 대외 변수에도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다"며 "차별화된 중고차 구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중고차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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