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파트너기관 손잡고 '직비주금 챌린지' 성료

"이해충돌 방지 선제적 대응, 권익위와 새 캠페인 진행 예정"

[편집자주]

직비주금 챌린지 참여 기관© 뉴스1

창업진흥원은 국내 창업 파트너기관과 손잡고 '직비주금 챌린지'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직비주금은 직무상 비밀을 활용한 기술창업기업의 비상장 주식 취득 금지의 준말이다. 창업진흥원과 주요 창업지원 사업을 주관·운영하는 기관들의 청렴한 창업지원 의지를 담았다.  

창업진흥원 관계자는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하는 '이해충돌방지법'(2022.5.19. 시행예정)에 대응하는 선제적 챌린지"라고 설명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22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창업진흥원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대학교,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등 전국 33개 기관이 참여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이해충돌 방지에 선제적으로 동참해주신 창업 파트너기관 감사를 드린다"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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