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딜러' 누적 거래액 5조 돌파…총 거래 차량도 50만대

1조 돌파에 4년9개월…1조→5조 2년5개월
"100% 부당감가 보상제 좋은 반응"

[편집자주]

 

내차팔기 서비스 '헤이딜러'가 누적 거래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14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헤이딜러가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는데 4년9개월이 걸렸는데, 1조원에서 5조원을 넘어서는 데는 2년5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총 거래 차량도 50만대를 넘어섰다.

이 같은 성장세에 대해 헤이딜러는 “중고차 거래 경험 혁신을 위해 ‘100% 부당감가 보상제’와 같은 서비스들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면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부당감가 100% 보상제는 헤이딜러 내 감가 심사센터에서 딜러와 고객 간 모든 거래 내역을 검토하고서 ‘부당한 감가’로 판단되면 헤이딜러가 책임지고 고객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헤이딜러는 월 평균 1억원 이상의 금액을 고객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밝혔다.



박진우 대표는 “헤이딜러가 바꿔나가는 중고차 시장의 오랜 불편함은 여전히 많은 숙제를 안고 있다"며 “모두가 바라던 중고차 시장을 위한 혁신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ho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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