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여자 친구 있었는데 헤어졌다"…아무도 안 믿어

'미운 우리 새끼' 23일 방송

[편집자주]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임원희가 여자 친구가 있었지만 헤어졌다고 고백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았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제6 회 단합대회가 열렸다.

김준호는 지난번 모임에서 나왔던 불만 사항을 SBS 사장님과 이야기를 했다며,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해도 '미우새'는 출연할 수 있게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여러분, 다 공개합시다"라며 휴대전화를 꺼내는 척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과 김희철은 여자 친구와 통화하는 척 연기했다. 김종국은 "이렇게 된 거 다 데리고 나오자"며 농담했다.

다들 웃는 와중에 임원희만 조용했다. 임원희는 "저는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작년 말에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거짓말을 하냐"며 놀랐다. 다들 믿지 않았다. 김종국은 "왜 하필 헤어지고 말하냐. 말이 안 된다"고 말했고, 김희철은 "메타 버스에 있는 거냐"고 물었다. 임원희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작년 말에 확실히 헤어졌다"고 했다. 얘기하려고 했는데 얘기하려고 하면 헤어져서 말하지 못했다고 했지만 누구도 진지하게 듣지 않았다.

aaa3077@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