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파트너스,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팅' 통해 114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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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파트너스 데모데이 단체 사진. (사진제공 = 로우파트너스) © 뉴스1

로우파트너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1년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약 113억8000만원의 투자유치와 69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1년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을 시작해 2021년까지 156개 기업을 지원해 왔다. 스포츠산업 분야의 유망 사업모델 발굴 및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창업기획 전문기업이 보육지원(투자유치 지원 및 직접투자 시행)을 맡아왔다.

운영사인 로우파트너스는 2021년 5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2021년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산업 분야와 기술 융복합이 가능한 9개의 기업을 육성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김일두연구소(숨 쉬기 편한 유해인자 차단 기능성 스포츠 마스크) △네이처모빌리티(실시간 골프장·스크린골프장 간편예약 플랫폼) △닥터나우(비대면 화상 스포츠 팀닥터 솔루션) △복용(원터치 슬라이드 접이식 Hybrid e bike) △알씨테크(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Real Time Personal Training) △퍼스트씨앤에스(AI 기반 모션인식 홈트레이닝), 펍스케일파트너스(커머스 데이터 수집 자동화 및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쓰리에스플래닛(AI 스포츠 선수 타겟 분석 프로그램-AI.SPO) △플레이쉐어(AI 기반 무인 스포츠 촬영 플랫폼) 총 9개 기업이 참여했다.



황태형 로우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9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꾸준한 후속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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