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멈출 수밖에' 이선희 "이금희와 성향 다르단 걸 적나라하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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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 뉴스1
이선희가 이금희와 여행을 하며 성향이 다르다는 걸 느낀다고 했다.

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 제작발표회에서 이선희와 이금희는 함께 여행을 하며 느낀 점에 대해 말했다.

이선희는 "금희와 성향이 다르다는 걸 알았지만 (여행을 통해) 적나라할 때 느낄 때가 있다"라며 "금희는 운전도 아주 잘하고, 생각보다 과감하다. 또 웃긴 이야기도 많이 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다 모르지만 더 알아가게 되면 최종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며 "금희의 러블리한 면모를 닮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이금희는 "선희가 이렇게 말이 많은 친구가 아니다. 생각이 많지 말이 많지 않았는데 말을 많이 해서 좋다"라며 "여행을 하며 이선희의 음악에도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일상의 분주함과 소란에서 잠시 떠나 멈춤과 여백 속에서 진짜 자신을 오롯이 발견하는 한 박자 느린 감성 힐링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 파일럿 방영 이후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정규 편성된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는 주인공인 국민 가수 이선희가 출연하며, 그의 20년 지기인 국민 MC 이금희도 합류한다. '찐친' 두 사람이 써내려 갈 길 위의 에세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 번쯤 멈출 수밖에'는 6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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