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쓰고 숲조성 기금쌓는'GREEN SKYPASS' 선봬

스카이패스 회원 대상 숲조성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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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 조성에 사용하는 'GREEN SKYPASS(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22일 서울시 마포구와 체결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참여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마일리지몰 메뉴 내 KAL스토어에서 로고상품을 구매한 후 GREEN SKYPASS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한항공은 회원들이 프로젝트 참여시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2000원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1000원 △로고상품 건당 500원을 각각 적립해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모집 및 추첨을 통해 오는 3월 진행 예정인 스카이패스 숲 나무 심기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면서 숲을 조성하는 데에 일조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향후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프로젝트 진행을 기념해 △1월27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10% 할인 △1월31일까지 KAL스토어 로고상품 할인 △'프로젝트(Project) 1907' 컬래버레이션 친환경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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